재생에너지

RE100 전력량 계산법 완전정복✨

re101 2025. 5. 28. 20:27

RE100, 생각보다 복잡하다고 느끼셨나요?

실제 기업들이 어떻게 필요한 전력을 산정하는지, 저도 직접 계산해보면서 알게 된 꿀팁들을 정리해봤어요.

어렵지 않게, 한 눈에 들어오도록 알려드릴게요! 😊

 

 

📌 목차

  1. RE100이란 무엇인가
  2. RE100 참여기업의 전력 수요 기준
  3. 연간 전력사용량 산정 방식
  4. 전력량 단위와 환산법
  5. 재생에너지 구매 방식에 따른 차이
  6. 실무 적용 예시
  7. RE100 대응 전략 수립

1. RE100이란 무엇인가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예요. 애플, 구글, 삼성전자 등도 참여 중이죠. 💡 기업의 지속가능성 이미지뿐만 아니라, 실제 탄소 감축에도 효과가 커요.

2. RE100 참여기업의 전력 수요 기준

RE100 참여 조건 중 하나가 일정 규모 이상의 전력 사용량입니다. 일반적으로 연간 100GWh 이상 사용하는 대형 사업장이 기준이 되는데, 이건 산업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 자사의 평균 사용량부터 체크하는 게 우선입니다.

3. 연간 전력사용량 산정 방식

필요한 전력량을 계산하려면 기본적으로 최근 3년간의 전력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간 평균치를 구해요.

  • 전력 사용량(kWh)은 매달 전기요금 고지서나 스마트 계량기를 통해 확보 가능
  • 공장, 사무실, 물류센터 등 전기 소비 구역을 모두 합산해야 해요
    예: 2022년 24,000,000kWh, 2023년 25,800,000kWh, 2024년 26,400,000kWh → 평균: 25,400,000kWh

4.전력량 단위와 환산법

 

여기서 헷갈리는 게 단위인데요 😅

  • 1MWh = 1,000kWh
  • 1GWh = 1,000MWh = 1,000,000kWh
    따라서 연간 25,400,000kWh는 25.4GWh로 표기합니다. RE100 이니셔티브에서는 이 단위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요.

5. 재생에너지 구매 방식에 따른 차이

 

전력을 어떻게 조달하느냐에 따라 비용과 전략이 달라집니다.
1️⃣ 자가발전 (태양광 등) – 초기 투자비가 들지만 장기적 비용 절감
2️⃣ PPA (전력구매계약) – 공급자와 장기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 사용
3️⃣ REC 구매 –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로 이행 가능
전력량이 같더라도 방식에 따라 보고서 작성이나 인증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6. 실무 적용 예시

 

제가 일했던 프로젝트에서는 서울/부산에 사무실, 충북에 공장이 있었어요.
전력량 추산을 이렇게 했습니다:

  • 서울 사무실: 1.2GWh/년
  • 부산 지사: 0.9GWh/년
  • 충북 공장: 22.1GWh/년
    → 총 24.2GWh → RE100 인증 기준 근접!

7. RE100 대응 전략 수립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계산 후 전략’이에요 🔍

  • 전력량 산정 후, 5년/10년 단위 재생에너지 전환 로드맵 작성
  • 정부 보조금/탄소세 혜택 활용
  • 대외 공개용 ESG 보고서에 포함하여 기업 이미지 제고
    재생에너지 전환은 단순한 환경 트렌드가 아닌, 기업의 생존전략이 된 시대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RE100 인증 받으려면 전력 사용량이 많아야 하나요?

네, 일반적으로 연간 100GWh 이상 전력 사용 기업이 주요 대상이지만, 자율적으로 참여도 가능합니다.

자가발전이 꼭 필요하나요?

필수는 아니에요. PPA, REC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어요. 다만 자가발전은 비용 효율성이 큽니다.

사용 전력량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한국전력 고지서 또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PPA 계약은 어떻게 하나요?

국내 주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나 중개 플랫폼을 통해 계약할 수 있습니다. 법률적 자문도 필요할 수 있어요.

RE100 이행 시 정부 지원이 있나요?

네, RPS제도에 따른 REC 거래 지원, 세액공제, 보조금 등이 있습니다. 지자체별로도 다르니 확인해보세요.

 

📣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의 회사에서는 전력 사용량을 어떻게 산정하고 계신가요? 혹시 REC 구매나 PPA 계약을 진행 중이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 저는 공장에서 사용한 전력량과 사무실까지 포함한 데이터를 통합하면서 꽤 시행착오를 겪었는데요, 혹시 이런 부분에서 헷갈리셨던 적 있으신가요?

🌿 에필로그


전력량을 정확히 산정하는 게 RE100의 첫 걸음이자 핵심이에요. 직접 계산해보니 확실히 이해가 빨라지더라고요. 앞으로는 RE100 대응이 당연한 흐름이 될 테니,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아요! 다음 글에서는 "PPA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